공간의 틈에 스며드는 빛, 김세중

Kim Sea Joong

대표 이미지

Special Edition by Kim Sea Joong

  • Opening 7% · Limited to 5 per color (Acrylic frame included · Non-stackable)
  • Feb 2 – Feb 9, 2026

빛이 공간 안에서 머무르고 이동하는 방식은 김세중 작가의 작업을 관통하는 중요한 관심사. 평면 위에 물감을 쌓아 올리는 과정은 시간과 기억이 화면에 남는 방식에 가깝고, 그 위로 색과 구조, 빛과 그림자가 겹쳐지며 작품은 하나의 장면을 이룬다.

그에게 색은 장식이 아니다. 단색이 지닌 밀도와 깊이를 통해 공간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꾸준히 탐구해 왔다.

김세중 작가가 아트앤에디션이 제작한 판화에 싸인하는 모습
김세중 작가가 아트앤에디션이 제작한 판화에 싸인하는 모습

나는 공간과 빛, 시간의 감각을 바탕으로 회화의 구조와 깊이를 탐구해왔다. 겹겹이 쌓인 색과 질감, 내부에서 스며 나오는 빛의 흐름을 통해 평면을 넘어서는 공간적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내 작업은 단순한 이미지 재현이 아니라, 시간의 흔적과 신체적 움직임이 축적된 결과에 가깝다.

이번 판화 작업 역시 기존 판화의 개념을 확장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보이는 이미지를 그대로 옮기는 데 머무르지 않고, 화면 너머의 감각과 구조를 판화 매체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아트앤에디션과의 협업은 이러한 시도를 더욱 정교하게 실현하는 과정이었다. 충분한 준비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완성된 이번 판화 에디션은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어지고 있다.

_ Kim Sea Joong
틈 사이 빛 판화 상세

가로형 구조로 확장된 에디션

기존 판화 작업의 흐름 위에서 가로형 화면 중앙에 ‘심(軸)’을 두는 구조로 구성된 신작 판화. 화면의 원형 구조와 색면은 판화 공정으로 구현되고, 중앙의 가로축은 김세중 작가가 물감을 직접 쌓아 올려 더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물감의 두께와 결에 따라 각 에디션은 미세한 차이를 지니는 유니크 피스로 제작된다.

김세중 판화 에디션 넘버
김세중 판화 싸인

Light Tone, 네 가지 색의 변주

이번에 선보이는 가로형 에디션은 Light White · Light Yellow · Light Green · Light Pink 네 가지 컬러, 각 15에디션으로 구성된다. 기존 완판된 White · Pink·Blue · Olive Green 에디션이 색의 밀도와 대비를 강조했다면, 이번 신작은 한층 밝고 가벼운 톤으로 빛이 머무는 공간의 여백을 넓힌다. 시선과 빛의 각도에 따라 화면은 부드럽게 달라지며, 장소 전체에 잔잔한 리듬을 남긴다.

※ 오픈 기념 7% 할인은 각 색상별 5점에 한해 적용됩니다. 아크릴 통액자가 포함되며, 중복 할인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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