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무는 은유와 상징
이상선은 국립 서울산업대학교 조형예술학과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공부했다. 이상선의 회화는 강렬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구상과 비구상의 경계를 허문다.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이미지에 개입시켜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실체 하는 것과 실체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다만 표현 방법의 차이일 뿐이다. 구상이나 비구상에는 본질적인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은유와 상징이 넘치는 아이를 소재로 한 작품은 보는 이를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이 감정이 그의 작품이 가진 힘이다. 색에 관심이 많은 그는 평면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입체성을 제거하기 위해 명도와 채도를 통제한다. 최근에는 ‘추상적인 인상’ 추상화 시리즈를 작업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남해아트센터, 미술은행, SAAB 레온베르그(독일)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30여 회의 개인전과 설치 프로젝트 및 다수의 단체전, 베이징 레지던시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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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샹밍 Xiangming WangChin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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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Shin Soo Won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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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Song Eun Young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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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Park Sang HeeKorea,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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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Kim Ji Hee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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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Kim Bo Hie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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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호 Guk Dae Ho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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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찬 Na Yun Chan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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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욱 Choi Yong Wook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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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Lee Mi Kyu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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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Kim Whan KiKorea, 1913 ~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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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연 Ham Soo Yun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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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동 Lee Soo Dong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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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 Yoo Young KukKorea, 1916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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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Shin CheolKorea,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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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욱 Lim Chae Wook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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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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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Nara YoshitomoJapan,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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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Netherlands, 1853 ~ 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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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웅 Park Hyun WoongKorea,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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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Ryu Ye J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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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Lee In SungKorea, 1912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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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일 Han Myung I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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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Lee Sook JaKorea,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