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현실적 이미지가 선사하는 강렬한 시각적 힘
중국 장쑤성에서 태어난 지다춘은 중앙미술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후 1990년대 초반, 실험적인 작품으로 중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혁신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초현실적이고 풍자적인 특징을 지니며, 연필, 먹, 찻물로 담백하게 표현된다. 이러한 기법은 동양적인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도 세밀한 짜임새와 구도를 강조한다. 하얀색 바탕 위에 역사적 인물, 만화 같은 동물, 아이들의 장난감 등 일상적이고 대중적인 이미지를 혼합하여 담아내는 지다춘의 작품은 친근한 오브제와 형상들로 직감적이면서도 기괴하지만 유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비현실적이고 모호한 표현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제공한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참가한 그는 추상과 구상을 결합하여 서구의 문화적 요소를 중국 전통 회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최근 작업에서는 나무와 식물을 분해하여 과학적 형태로 그리며, 생물의 세포와 풍경 사이의 유사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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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Park Jong Pil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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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Itami JunKorea, 1937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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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Kim Su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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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Kim Hong Sh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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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수 Suh,Hee S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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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목 Yoo Choong Mok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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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Kim Dukk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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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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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빠오 Kappao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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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옥연 Kwon Ok YunKorea, 1923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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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 Lee BaeKorea,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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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옥 Park Hyun O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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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Kim Eun J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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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태 Byeon Sang Tai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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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Kim Kyung HwaKore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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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갑 Min KyoungkapKorea,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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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Kim Moon Young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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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Park Soo KeunKorea, 1914 ~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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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Kim Chong HakKorea,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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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Kim Su Zung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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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윤 Choi Ji yu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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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 Kim Hyo WonKorea,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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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구환 Park Guhwa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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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Kim Mikyung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