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의 흔적, 상상의 고고학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샴은 ‘상상의 고고학(Fictional Archaeology)’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시각 예술을 선보인다. 조각, 건축, 드로잉, 필름 등 다채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작업한다. 작가는 먼 미래에서 현재의 물건들을 발굴하듯 동시대 문화 아이콘이 부패하거나 부식되고 풍화된 모습을 재현한다. 그는 대상의 현재 모습이 먼 미래에 어떻게 보일지 상상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파괴되거나 잠식된 듯한 모습을 만들어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온전한 모습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상들의 부식된 모습은 시간의 유동성을 상기시킨다. 작가는 최근까지도 디올, 포르쉐, 아디다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아야코 록카쿠 Ayako RokkakuKorea, 1982
-
전광영 Chun Kwang YoungKorea, 1944
-
제이슨 마틴 Jason MartinKorea, 1970
-
문기전 Moon Ki JeonKorea, 1974
-
채지민 Chae JiminKorea, 1983
-
윤제원 Yoon Je WonKorea, 1981
-
이윤정 Lee YoonjungKorea, 1974
-
말랑루나 mallanglunaKorea, 0
-
이영학 Lee YounghakKorea, 1949
-
리디아 그리브스 Lydia GreavesKorea, 0
-
역펀 YUKFUNKorea, 0
-
사물의좌표(김경진) Kim KyungjinKorea,
-
신철호 Shin CheolhoKorea,
-
류아영 Ryu AhyoungKorea, 0
-
김시현 Kim SihyunKorea, 1971
-
이승희 Lee SeungheeKorea, 1958
-
이은상 Lee EunsangKorea, 0
-
최울가 Choi Wool GaKorea, 1955
-
콰야 QwayaKorea, 1991
-
곽훈 Kwak HoonKorea, 1941
-
한결 Han GyeolKorea, 0
-
트래비스 피쉬 Travis FishKorea, 1989
-
서도호 Suh DohoKorea, 1962
-
안수정 Ahn SujeongKorea,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