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라는 세계의 확장
홍지연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6년 '낯선 풍경'이라는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인사아트센터, 한전프라자, 토탈미술관 등에서 여러 차례의 개인전과 단체전,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국내뿐 아니라 홍콩, 싱가폴, 뉴욕, 파리, 런던, 마드리드 등 세계 각지의 미술관 및 갤러리에서 기획전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민화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소재들을 혼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하나의 장르에 머물지 않고 평면, 입체, 무대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왕성한 창작 욕구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소재로 색의 대비와 조화, 대상의 초현실적인 배치를 통해 화면에 긴장을 불어넣는다. 이런 시도는 현대화된 민화와의 분명한 차이를 드러낸다. 몬트리올 현대미술관, 슈에무르 뉴욕, 제주 롯데 아트 빌라스,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관, 하나은행, 아모레퍼시픽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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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 오피 Julian OpieUnited Kingdom,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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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Lee UfanKorea,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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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Kim HeungsouKorea, 1919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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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돈 Park ChangdornKorea,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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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 Erró GuðmundurIceland,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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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진 Li JinChina,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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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옥 Kim Inock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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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스페어 Richard SpareUnited Kingdom,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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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말러 Yuval MahlerIsrael,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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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Chung KyungjaKorea,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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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Lee SukjuKorea,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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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희 Shin SooheeKorea,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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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Choi SunhoKorea,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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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Lee SunhwaKorea,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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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익 Lee ManikKorea, 1938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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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 에드워즈 Sylvia EdwardsUnited States, 1937 ~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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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알머슨 Eva ArmisenSpain,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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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숙 Lim Young SukKorea,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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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무루가벨 Joi MurugavellAustr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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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Chun KyungjaKorea,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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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Chang KyeonghuiKorea,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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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범 Jung Woobu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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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Kim Eungi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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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킴 Rani KimKorea,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