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끝으로 쓰는 일기
언제나 새롭고 빨라야 하는 세계에서 '오늘'에 대해 생각하며 고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콰야는 날마다 일기를 쓰듯 일상에서 떠오르는 사유들을 그려낸다. 삶을 둘러싼 내밀한 이야기와 세상의 흐름 속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사유의 시공간을 통해 읽을 수 없는 표정의 인물들을 내세워 보는 이의 사유를 자극한다. 2019년 그룹 잔나비의 2집 <전설>의 앨범 커버를 그렸고 2021년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가수 최백호와 함께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특한 작품들을 쏟아낸다. 졸업 후 빠른 속도로 15회의 개인전과 40회가 넘는 그룹전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으면서 앨범 재킷 등 상업 프로젝트로도 자신을 알리며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시작품들이 거의 완판되는 등 주목받는 신진 작가로 꼽히는 작가 콰야. 일기를 쓰듯 그리는 그의 작업은 밤을 지나는 시간, ‘과야(過夜)’와 조용한 탐색 ‘Quiet, Quest’(콰이어트 퀘스트)의 머리글자 Q에서 얻어진 ‘콰야’라는 예명처럼 침묵과 고독의 밤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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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Lee Geonwoo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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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Lee Hye MinKorea,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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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준 Lee Woo JoonKore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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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용 Kim Kang Yon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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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혁 Ryu Jae HyeokKorea,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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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보 Park Seo BoKorea, 1931 ~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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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즈킴 Tez Kim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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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선 Kim Jeong Seo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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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문성 Hwang Moon SungKorea,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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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윤 Han Sang Yoo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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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Lee In SookKorea,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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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Kim Tae HoKorea, 1948 ~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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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킴 Soyo, Kim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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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연 Hong Jae Ye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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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랑 Cho Se Rang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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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락 Yoon Byung RockKorea,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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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Park Jong Pil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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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준 Itami JunKorea, 1935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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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Kim Sun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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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 Kim Hong Shik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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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수 Suh,Hee S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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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목 Yoo Choong MokKorea,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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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Kim Dukki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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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Michel DelacroixFr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