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끝으로 쓰는 일기
언제나 새롭고 빨라야 하는 세계에서 '오늘'에 대해 생각하며 고독을 표현하는 아티스트 콰야는 날마다 일기를 쓰듯 일상에서 떠오르는 사유들을 그려낸다. 삶을 둘러싼 내밀한 이야기와 세상의 흐름 속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것들을 사유의 시공간을 통해 읽을 수 없는 표정의 인물들을 내세워 보는 이의 사유를 자극한다. 2019년 그룹 잔나비의 2집 <전설>의 앨범 커버를 그렸고 2021년 이길이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2022년에는 가수 최백호와 함께 롯데갤러리에서 전시를 개최하면서 다듬어지지 않은 자유분방한 필치로 독특한 작품들을 쏟아낸다. 졸업 후 빠른 속도로 15회의 개인전과 40회가 넘는 그룹전에 초대되어 호평을 받으면서 앨범 재킷 등 상업 프로젝트로도 자신을 알리며 활동반경을 넓히고 있다. 전시작품들이 거의 완판되는 등 주목받는 신진 작가로 꼽히는 작가 콰야. 일기를 쓰듯 그리는 그의 작업은 밤을 지나는 시간, ‘과야(過夜)’와 조용한 탐색 ‘Quiet, Quest’(콰이어트 퀘스트)의 머리글자 Q에서 얻어진 ‘콰야’라는 예명처럼 침묵과 고독의 밤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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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욱 Song JinukKorea,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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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Lee kyung hoo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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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 Shin Chang yongKorea,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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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철 Jung Jae chul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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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더 아티스트 Billy the ArtistUnited States,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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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리멘터 Andy Rementer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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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님 Ro Eun NimKorea,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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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Kim Myung HeeKorea,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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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철 Kim Soon Cheol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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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노 Song Hyeong NoKorea, 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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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욱 Heo Wook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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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용 Lee Kun YongKorea,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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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대용 Byun Dae YongKorea,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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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Kim Jae YongKorea,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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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란 Hwang Ra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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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만 Kang Ji Man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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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Kim Young Joo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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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달재 Huh Dal Ja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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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Kim Sun HyungKorea,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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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Yoon Hye JinKorea,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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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Yoon Gi Wo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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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진 Seong Tae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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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엽 Louise KwonKorea,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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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Lee Sang HwaKorea,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