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윤여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후 독일 브라운 슈바이트 국립대학에서 회화 판화 전공을 수료한 후1980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목판화 작업을 시작했다. 작가는 일상성에 관한 주제를 가지고 자연 주의적 시선을 통해 일상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작가의 삶과 목판화에 대한 개념적인 반성이 포함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990년대 중반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에도 주력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는 회화적인 목판화에서 일탈하여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고 시도하며 작품 세계를 펼쳐 왔다. 작가는 강렬한 흑백의 화면을 목판화의 기법을 통해서 보여준다. 80년대 초반 강렬한 이미지로 창백한 얼굴에 날카로운 눈을 그려내는 일관된 기조로, 삶과 죽음에 대한 통찰이 윤여걸 작품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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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나나호시 Muu NanahoshiJapan,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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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얀 Kim Ha YanKorea,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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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Jho Soo Kyung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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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호 Jeon Hyung Ho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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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경 Jeon Bo Kyung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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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Lee Jung Been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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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Lee Seong Mi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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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희 Oh Ji HeeKorea,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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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선 An Eun SunKorea,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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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은 Seo Ji Eu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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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선 Park Jin S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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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민 Moon Chae Min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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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솔 DarasolKore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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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Kim Ji Sue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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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Kim Yun HuiKore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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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임 Kim Na ImKorea,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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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현 Gyoung Si HyeonKore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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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Kim Byung J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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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인 JUNG J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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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희 Seo Sook HeeKorea,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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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Shin Ye WonKorea,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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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민 Shim Bong Mi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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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홍 Yoon Sun HongKorea,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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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수 Mo Yong SooKorea, 1968